고용노동부 장관은 폭염 대비 사전 점검을 위해 5.29.(수) ㈜이마트 월계점을 방문하여 주차·하역·폐기물처리장 등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 현황을 점검했다.
- 이날 간담회에서 이마트 안전보건관리책임자는 ①올해부터는 작업장소별로 체감온도를 측정·기록하는 한편, 협력업체 근로자의 다수가 고혈압 등 온열질환 민감군임을 고려하여 ②이동식 에어컨 등의 냉방장치(폐기물처리)와 ③온열질환 응급키트(주차·하역)를 추가 비치하는 등의 자체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소개했음.
- 이정식 장관은 “마트는 내부뿐만 아니라 주차장, 폐기물처리장 등과 같이 주변 현장에서 이뤄지는 작업이 많고, 이들 작업은 주로 협력업체가 수행하고 있는 만큼 상생 협력을 통해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하였음.
- 고용노동부는 6.3.(월)부터 2주간 폭염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기간을 부여하고, 이후 물·바람·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지도·감독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