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출생률 저하로 줄어드는 어린이 인구수에도 불구하고, 늘어나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안전주의보』를 5.30.(목) 발령했다.
- 2023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22,371건으로 전년(21,624건) 대비 3.4%(729건) 증가했고, 이는 전체 안전사고 접수가 0.9%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약 4배 높은 수치임.
-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접수된 어린이 안전사고(374,884건)의 유형을 발달단계별로 분석한 결과, 영아기에는 ‘추락’사고가 62.4%(6,772건)로 가장 많았음.
- 고온 물질로 인한 화상 등의 안전사고는 2021년 354건 이후 매년 상승하여 2023년 561건까지 증가(58.5%)했고, 발달단계별로 ‘걸음마기’에 58.0%(1,558건)로 가장 많았음.
<붙임>
1. 어린이 안전사고 위해정보 분석 결과
2. 발달단계별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