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5.31.(금) 유연근무 종합컨설팅에 참여하고 있는 ㈜케이피티를 찾아 대표이사, 근로자, 컨설턴트와 간담회를 갖고 컨설팅 진행 상황 점검 및 애로사항·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 ㈜케이피티 이재욱 대표이사는 유연근무에 대한 기대감을 “결혼과 육아로 인해 퇴사하는 직원들을 보면서 유연근무 도입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젊은 직원들이 많아 유연근무가 도입되면 업무 능률이 오르고 우수한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밝힘.
- 이정한 실장은 “최근 ㈜케이피티처럼 유연근무에 관심 갖는 기업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오늘은 제조업도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충분히 유연근무를 도입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컨설팅, 인프라 구축비 지원 및 장려금 지원 등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힘.
- 한편, 고용노동부는 기존의 재택근무 ‘컨설팅’ 및 ‘인프라 지원’을 올해부터 유연근무 전체로 확대함. 특히 육아기 자녀를 둔 근로자의 유연근무에 대해서는 재택?원격·선택근무 장려금을 월 최대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하고 시차출퇴근도 월 최대 20만원의 장려금을 신설·지원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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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 간담회 개요
2. 방문 사업장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