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6.3.(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 수출여건 점검 및 추가 지원방안, R&D 예산 시스템 주요 제도개편 방안, 기술료 제도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기획재정부는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과 제조업의 견조한 개선에 힘입어 회복 흐름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하였으며, 4월 산업활동은 제조업이 전산업 반등을 견인했으며, 5월 수출은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하며 8개월째 플러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힘.
- 정부는 이러한 경제회복의 온기가 “민생현장의 구석구석까지 빨리 확산”되도록 만들겠다고 하였으며,나아가 기업이 성장사다리를 통해 도약하고, 국가 R&D가 선도형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역동경제 빌드업(Build-up)을 시작”하겠다고 밝힘.
- (경제관계장관회의 주요 내용)
①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성장사다리 1호 대책 마련
② 무역금융 7조원 확대, 나프타·LPG 0% 관세율 적용, 통합한국관 확대 등 수출 경쟁력 강화
③ R&D 예타·일몰제 폐지, 정부납부 기술요율 인하 등 선도형 R&D 대전환 뒷받침 논의 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