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21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6.5.(수) 레디 코리아 훈련을 실시했다.
-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은 기후위기, 도시 인프라 노후화 등 잠재된 위험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하여 범정부와민간 합동으로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훈련임.
- 이번 훈련 상황은 실제 공항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복합재난 상황임. 2022년 10월 필리핀 세부 국제공항에서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하여 공항시설과 충돌한 사례를 참고함.
-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레디 코리아 훈련을 도입하여 2회 실시함. 올해는훈련 횟수를 4회로 확대하였으며, 하반기에는 고속도로 터널 사고 등 다양한 잠재위험에 대비하는 훈련을 실시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