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관은 6.10.(월) 신라호텔에서 말레이시아 경제부사무차장과 면담을 갖고, 한-말레이시아 간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이번 면담은 삼성E&A 주관으로 개최한 ‘셰퍼드 CCS 서밋’에 양국의 CCS 정책에 관한 주무부처 관계자가 참석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음.
- 에너지정책관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CCS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셰퍼드 CCS 프로젝트’가 추진되어 글로벌 CCS 선도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말레이시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음.
- 특히, 양국은 한-말레이시아 간 이산화탄소의 국경 간 이송·저장 협약 체결의 필요성에 공감하였으며, 이를 위해 양국의 제도적 여건 및 관련 국제 규약 등을 고려하여 양국 정부 간 논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확인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