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6.10.(월) 자생 송편버섯 균사체를 증식한 배양액이 동물의 근육세포 보호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부터 김승영 선문대 교수 연구진과 공동으로 자생버섯의 효능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송편버섯 배양액이 외부 스트레스에 의해 근육세포가 죽는 것을 막고, 나아가 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것을 확인함.
- 송편버섯의 배양액은 세포사멸을 촉진하는 카스파제(Caspase) 3과 9의단백질을 95% 이상 감소시키고 세포사멸을 억제하는 비씨엘(Bcl)2 단백질을 2배이상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남.
- 국립생물자원관은 이 버섯의 산업적 활용을 위해 추가적인 효능과 활성물질을 밝히기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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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련 사진
2. 송편버섯 배양액의 근육세포 보호 효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