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6.10.(월) 이달부터 한국교육학회 등 교육 분야 주요 학회가 참여하는 ‘디지털 교육 분야 학회 네트워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디지털 교육 분야 학회 네트워크’는 초중등교육부터 고등·평생교육까지 전방위적인 디지털 대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기술이 교육의 각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점검하고 건설적인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됨.
- 먼저, 6월 중에 학회 공동 세미나를 개최(2회)하여 「디지털 교육규범」에 대해 논의한다. 「디지털 교육 규범」은 디지털 교육의 핵심 가치와 주요 쟁점에 대한 기본 원칙을 제시하는 자율적 행동 규범으로 교육부는 학회공동 세미나 및 관계자 의견 수렴을 거쳐 6월 말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임.
- 올해 하반기에는 총 5차례*에 걸쳐 ‘디지털 교육 연속(릴레이) 토론회(포럼)’를 개최하여 교육의 각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실천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함. 아울러 학계에서 관련 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촉구할 예정임.
<붙임> 디지털 교육 분야 학회 공동 세미나 개최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