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김병환 1차관)ㆍ고용노동부(이성희 차관)ㆍ통계청(이형일 청장) 등 관계부처는 6.12.(수) 제17차 일자리 전담반(TF)를 개최하여 최근 고용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 김병환 1차관은 “5월 15~64세 고용률이 처음으로 70%를 기록하였으나, 도소매업ㆍ건설업 고용이 감소하면서 취업자 증가폭이 축소되고 고용취약계층의 어려움도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하였음.
- 다만, “5월 취업자 증가폭 축소는 고용동향 조사기간에 휴일 포함ㆍ강수일수 증가 등 기상여건 악화와 같은 일시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은 측면이 있으며, 6월 일평균 수출액ㆍ카드승인액ㆍ해외여행객 입국자수 등 내수 지표들도 개선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고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하였음.
- 이성희 차관은 “도소매업ㆍ건설업 등 일부 업종에서 취업자수 증가폭이 감소하고 20대 후반, 50대 고용률 감소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고용보험DB, 사업체 노동력조사 등 다양한 통계의 종합적인 분석, 현장점검을 통한 실증원인 파악 등에 기반하여 필요한 지원방안들을 강구하겠다”고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