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여 국내외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하였다고 6.13.(목) 밝혔다.
- 거시경제금융회의 참석자들은 미 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럽·캐나다 중앙은행 통화정책 차별화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경계심을 가지고 관계기관간 긴밀히 공조하여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음.
-또한, 국내 금융시장의 경우, 외국인 증권자금 순유입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금시장에서 회사채 및 단기금리 안정세가 이어지는 등 대체로 양호한 상황이라고 평가하였음.
- 한편, 참석자들은 대외 변동성 완화를 통한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 안정을 위해 대외 안전판을 지속 확충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으며, 우선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정책 노력을 지속하기로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