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024년 6월 30일까지 예정 된 공매도 전면 금지가 2025년 3월 30일까지 연장된다고 6.13.(목) 밝혔다.
- 정부와 유관기관은 공매도 실태에 대한 조사를 확대하여 공매도 금지이전에 발생한 총 2,112억원 규모의 무차입 공매도 혐의를 발견한 한편, 불법 공매도를 방지하기 위한 근본적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해 왔음.
- 이에 따라 정부는 ’25.3월말까지 무차입 공매도를 방지할 수 있는 공매도 전산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우선, 금융감독원이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여 기관투자자가 자체적으로 무차입 공매도를 사전 차단하는 기관내 잔고관리 시스템이 연내 준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임.
- 또한, 한국거래소가 기관투자자의 잔고·장외거래 정보 매매거래 내역을 대조·점검하는 중앙점검 시스템(NSDS: Naked Short-Selling Detecting System)을 ’25.3월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힘.
<붙임> 임시금융위원회 의결 증권시장 공매도 금지조치 승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