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6.14.(금)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을 위한 대행기관 선정 및 발행계획을 발표함으로써 2024년도 외평채 발행을 공식화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발행은 지난 ’21년 이후 3년 만의 美 달러화 채권 발행으로, 그간 중단되었던 채권 발행을 다시 이어감으로써 ‘정기적인 채권 발행자(Regular Issuer)’의 지위를 확립하는 데 그 의미가 있음.
- 이를 통해 외평채에 대한 수요가 지속 창출되면서 필요시 언제든 활용 가능한 정부의 외화 조달 창구가 확보될 것이며, 준거금리를 제공하는 외평채 본연의 기능을 다하는 계기가 될 전망임.
- (외평채 중심 발행 효과)
① 자본 조달 루트를 다변화
② 글로벌 우량투자자들의 관심이 국내기관 채권 전반으로 확산
③ 외평채를 보다 낮은 금리로 발행요인 작용
④ ‘구축 효과’를 최소화 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