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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 고체연료화 실증 개시… 소똥이 귀한 연료로 본격 활용된다
환경부 물관리정책실 물환경정책관 수질수생태과
2024.06.17 4p
환경부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김제완주축산농협이 6.17.(월) 우분(牛糞)에 보조원료(톱밥 왕겨 등)를 혼합해 고체연료를 생산하는 실증시설을 구축한 김제자원순환센터에서 우분고체연료화 실증 기념식을 개최한다.

- 김제자원순환센터는 이번 기념식에 앞서 6월 3일부터 우분을 혼합한 고체연료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하루 약 8톤의 우분을 활용한 고체연료를 생산할 계획임.

- 이번 사업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폐기물관리법’에서 가축분뇨로 고체연료를 생산할 경우 다른 물질을 혼합하지 않은 상태로 발열량 기준을 준수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것임.

- 환경부는 올해 5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관리 및 처리방식 다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축분뇨가 고체 연료 등 친환경적인 신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약속했음.

<붙임> 우분 고체연료화 실증 기념식 개최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