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호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직무대리는 6.19.(수)조선업 사업장이 있는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 부서장 및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들과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갖고 조선업종의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
- 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 22일 8개 주요 조선사와 「안전문화 확산 협약」을 체결하여 업계 전반에 걸쳐 자율적으로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는 한편, 5월부터는 조선업 사업장이 밀집해있는 지역의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안전관리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음.
- 이번 집중 안전관리 기간에는 고용부·공단 합동으로 수리조선사 등 조선업취약사업장 전담 패트롤팀을 운영하여 고위험 작업을 집중 점검하고, 부산·울산·통영지청 등을 중심으로 조선업 협력사 대상 기획 감독도 실시하며, 특히 조선업은 폭염 취약업종에도 해당하는 만큼, 지난 5월 22일 발표한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에 따른 관리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임.
- 아울러 경상남도 등 조선소 밀집 지자체와 조선업 재해예방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협업을 강화하고, 조선업종 협·단체와 연계하여 조선업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지원하는 사업 신설도 추진함.
<참고>
1. 조선업 사고 다발 경보(5.17.)
2. 강선 건조업 안전보건가이드
3. 선박건조업 폭발사고 예방 자율점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