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국민연금공단과 2024년말까지 외환스왑 거래 한도를 기존 350억달러에서 500억달러로 증액하기로 하였다고 6.21.(금) 밝혔다.
- 이는 두 기관이 외환스왑 거래를 통해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경험과 국민연금의 해외투자가 지속되는 점을 고려한 조치임.
- 외환당국은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이 외환시장 불안정시 국민연금의 현물환 매입 수요를 외환스왑으로 흡수할 수 있어 외환시장수급 불균형을 완화시키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함.
- 국민연금도 해외투자에 수반되는 환율 변동 리스크를 완화하고 외화자금 관리의 효율화를 꾀할 수 있음.
<참고> 외환당국과 국민연금간 외환스왑 거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