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6. 24.(월)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각계의 지식재산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혁신의 속도에 발맞춘 특허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특허제도 개선을 위한 지식재산(IP)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간담회는 지식재산권법 교수, 판사, 변호사, 변리사 등 학계· 법조계의 전문가들과,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다출원 기업 및 반도체, 바이오 등 주요 기술분야의 선도기업들과 각각 진행할 예정임.
- 특허청은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기술에 대해 신속한 심사를 제공하는 우선심사 제도의 최근 변경사항과 심사관과 소통할 수 있는 면담제도 등 심사와 관련된 주요 정책을 소개할 예정임.
- 또한 특허권자의 권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실수로 소멸한 특허를 회복시키는 요건의 완화, 진정한 발명자가 표시되도록 하는 발명자 정정제도 개선, 특허제도의 공정한 이용을 위해 고의로 속여 받은 특허를 무효화하는 방안 등 최근의 특허법·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임.
-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은 무한경쟁에 노출된 기업들이 지식재산 경쟁력 확보를 통해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및 지원 정책 발굴에 활용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