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첨단·전략산업 생태계를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6.4.(화) 조선산업 현장인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 6.21.(금) 전기차산업 현장인 기아 오토랜드 광명을 방문하였다.
-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현대자동차·기아 등의 전기차 생산 확대에 발맞춰 기술력·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최근의 캐즘(Chasm)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였음.
- 또한 전기차에 대한 안전우려가 과도하게 형성되어 있는 만큼 인식 개선이 중요하며, 특히 ’24년말 일몰예정인 친환경차 구매 세제혜택 연장을 포함하여 충전 인프라 고도화, 사용후 배터리 통합 지원체계 마련, 친환경차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정책을 건의하였음.
- 이에 최 부총리는 전기차는 미래 교통수단의 핵심이자, 투자·일자리 등 파급효과가 큰 신성장동력인 만큼 시장 둔화에 대해 위기감을 갖고 고민하고 있다고 하였음.
- 나아가 정부는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전기차 구매혜택, 투자 유인책을 비롯해 생태계 전반에 대한 지원방안을 다양하게 검토하여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