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6.25.일(화), 대한제당 인천제당공장을 방문해 제당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고 밝혔다.
- 농식품부는 대한제당 인천제당공장을 방문하여 식품·외식분야에서 사용되는 필수 식재료인 설탕의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제당업계와 물가 안정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음.
- 대한제당은 ’23년 국제 원당 가격 상승 영향으로 고가로 이미 구매한 물량이 아직 소진되지 않았고, 인건비·에너지 비용 상승 등으로 경영비 부담이 증대되고 있다고 밝힘.
-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24년 6월까지 적용 예정이었던 원당 할당관세(3%→0)를 연말까지 연장하는 등 제당업계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원당의 국제 가격 하락분이 국내 제품 가격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