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025년 재난안전예산 사전협의(안)’을 중앙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28.(금) 기획재정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 ’25년도 재난안전예산 규모는 총 432개 사업 26.1조 원으로 ‘24년보다 3.9% 증가한 수준이며, 분야별로는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분야(26개 유형)가 12.2조 원(46.7%), 재난구호·복구 등 공통 분야(8개 유형) 7.1조 원(27.2%), 자연재난 분야(9개 유형) 6.8조 원(26.1%) 순임.
- 유형별로는 풍수해 4.9조 원(19.0%), 재난구호 및 복구 3.8조 원(14.7%), 도로 안전 2.4조 원(9.0%), 철도 안전 2.2조 원(8.6%), 산재 1.3조 원(5.0%) 등을 요구했으며, 재난 대응 단계별로는 예방 18.1조 원(69.3%), 복구 5.4조 원(20.7%), 대비·대응 2.6조 원(10.0%) 순임.
- 또한, 행정안전부는 2025년 사전협의(안) 마련을 위해 과거에 발생한 재난·안전사고 피해 현황과 전망, 최근 사회적 위험 이슈, 정부 주요 정책 등을 분석해 6대 중점 투자 방향을 제시하기도 하였음.
<참고>
1. 재난안전예산 사전협의 제도 개요
2. ’25년 재난안전예산 요구 현황
3. 재난안전예산 분류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