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부처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공공분야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부처협업 기반 AI확산’ 사업의 ’24년 신규과제를 본격 착수한다고 7.2.(화) 밝혔다.
- ’24년에는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23년 80억원→‘24년 240억원)하여 기존 추진 과제들과 함께 10개 신규과제에 대한 기술개발과 실증을 지원함.
- 이를 위해 부·처·청 등 중앙행정기관 수요 공모(’24.1.4.~2.2.)를 통해 과제를 기획하였으며, 이후 AI서비스를 개발할 수행기관을 공모(’24.3.18.~4.25.)하고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을 완료하였음.
- ’24년 신규과제들은 보훈, 환경, 교통, 안전, 고용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총 3년 동안 기술개발을 추진함.
- 각 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안전하게 수집·가공할 수 있는 환경(‘안심존’)에서 데이터를 학습하고 AI서비스를 개발하게 되며, 마지막 해에는 실제 수요기관 테스트베드 등을 활용한 실증을 거쳐 성능 고도화 후 각 공공분야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