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경찰청, ㈜ SK하이닉스와 함께, 7.5.(금)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치매환자·발달장애인 「배회감지기 무상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협약내용은 SK하이닉스社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에게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통신비(2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으로 지원을 강화하여 2027년까지 지속할 계획임.
- SK하이닉스는 연간 지원 규모를 2023년 2,871대(약 7억 원)보다 약 60% 증가한 약 4,590대(약 10.8억 원)로 확대하고, 2022년에 보급한 기기 4,131대(1.3억 원)에 대해서는 무상지원 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예정임.
- 이기일 제1차관은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은 심각한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등 가족과 보호자에게 큰 부담이 되어왔다”라고 강조하고, “이번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에 감사드리며, 보건복지부의 다른 대응 방안과 함께 실종에 더욱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음.
<붙임>
1. 업무 협약식 행사 개요
2. 배회감지기 보급사업 업무협약 개요
3. 업무협약 추진경과 및 보급 현황
4. 업무협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