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경북지역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경북지역 주요 지자체를 대상으로 총력 대응을 시행한다고 7.8.(월) 밝혔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4년 6월 15일 경북 영천과 7월 2일 경북 안동에 소재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고 대구 군위군에서는 6월 20일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었음.
- 이에 환경부는 경북 지역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지자체 중 하한선에 위치한 상주시, 영천시, 군위군을 비롯해 서남부쪽에서 인접한 지자체 등 총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야생멧돼지 포획·수색 대응을 강화할 계획임.
- 구체적으로 야간에 야생멧돼지 체온을 감지하여 실시간으로 위치를 파악해 효과적으로 포획할 수 있도록 열화상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10개 감시팀을 해당 지역에 집중 투입하며, 위치추적장비 탑재한 포획트럽 900여 개도 배치할 예정임.
<붙임>
1. 경북지역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집중대응계획
2.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현황(‘24. 7. 5. 기준)
3.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폐사체 신고 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