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7.9.(화) ’23년 12월 발표한 ‘폐지수집 노인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한 폐지수집 노인 지방자치단체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 전수조사 결과 전국 229개 시군구 폐지수집 노인은 14,831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서울특별시 2,530명, 경기도 2,511명, 경상남도 1,540명 순으로 활동인원이 많았음.
- 노인일자리는 폐지수집 노인 14,831명 중 4,787명(32.2%)에 제공했으며, 유형별로는 공익활동 3,430명(71.7%), 사회서비스형 129명(2.7%), 민간형 1,228명(25.6%)임.
- 이중 폐지수집 활동을 제도권내에서 지원하는 민간형 노인일자리인 ‘자원재활용 사업단’ 참여자 1,141명은 평균 월 37.3만 원의 급여를 받고 있어 2023년 12월의 실태조사시 확인된 폐지수집 활동 수입 월 15.9만 원에 비해 2.3배 높은 수입을 얻는 것으로 확인되었음.
-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새롭게 947명에게는 1,112건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서비스연계 결과 기초생활보장 157명, 기초연금 126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195명 등이 신규로 수급자 및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었음.
<붙임>
1. 폐지수집 노인 지원 관련 지자체 우수사례
2.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결과 요약
3.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