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7.11.(목) 2024년 6월중 가계대출 동향(잠정)을 발표하였다.
- ’24.6월중 전금융권 가계대출은 총 +4.4조원 증가하여 전월(+5.3조원) 대비 증가폭이 축소되었으며, ’23년말 대비로는 상반기(1~6월) 동안 총 +7.9조원 증가(+0.5%)하는 등 안정적인 모습임.
- 주택담보대출은 +6.1조원 증가하여 전월(+5.6조원) 대비 증가폭이 소폭 확대되었는데, 이는 은행권 주담대 증가폭이 전월에 이어 확대(+5.7조원→+6.3조원)된 데 주로 기인함.
- 기타대출은 은행권이 감소 전환(+0.3조원→△0.3조원)하고, 제2금융권의 감소폭이 확대(△0.5조원→△1.4조원)되면서 △1.7조원 감소하였음.
- ’24.6월중 은행권 가계대출은 +6.0조원 증가하여, 전월(+6.0조원)과 유사한 수준의 증가세를 유지하였으며, 이는 디딤돌·버팀목 등 정책성 대출의 증가세 지속, 주택거래 회복세 등에 따라 주담대 증가폭이 확대(+5.7조원→+6.3조원) 된 것에 주로 기인함.
-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분기별 부실채권 상각 등의 영향으로 총 △1.6조원 감소하여 전월 (△0.7조원) 대비 감소폭이 확대되었고, 상호금융권(△1.0조원), 여전사(△0.3조원), 저축은행(△0.3조원)은 감소하였고, 보험(+0.02조원)은 소폭 증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