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7.11(목)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에서 지자체, 학계, 산업계,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지역별 정보보호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동 협의체는 지역 영세·중소기업 및 취약시설, 정보보호최고책임자 대상으로 교육, 취약점 점검 및 상담, 홍보 등 현장 밀착형 정보보호를 통해 지역의 정보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오늘 출범식에는 제주도청, 한국인터넷진흥원, 학계(제주·한라대), 한국 CISO 협의회, 제주미래가치포럼, 산업계,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지역내 적용가능한 다양한 정보보안 사업모델을 논의하였음.
- 주요 논의내용은 ▲ 영세· 중소기업 대상 취약점 점검 및 상담 추진 방안 ▲지역 주요기업과 협력사 간 동반성장 보안모델 확산 방안 ▲아파트 홈네트워크 보안자율점검 지원 방안 ▲ 찾아가는 디지털 생활안전 서비스 실시 방안 ▲지역 현장 중심의 정보보호 교육 방안 등임.
- 김정삼 소장은 “지역전파관리소를 중심으로 정보보호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 운영 및 지역 밀착형 정보보호 지원을 통해 정보보호 수준의 균형 있는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