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7.12.(금) 상반기 경제성장을 이끈 수출 및 외국인투자 현장을 방문하여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및 외국인투자 350억 달러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 이날 정인교 본부장의 첫번째 방문지인 르노코리아(주)는 2000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꾸준한 수출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으며, 총 4,500억 원을 투입하여 부산공장의 내연차 생산설비를 친환경 하이브리드 신차 생산설비로 전환을 추진중임.
- 이를 통해 르노코리아(주) 부산공장의 기존 고용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200명 이상 신규고용을 창출하고 협력업체 부품조달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정인교 본부장은 “해상 운임비 상승이 현재까지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수준으로 파악되나, 운임비 상승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선제적인 대응과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는 시점”이라면서 “정부는 물류비 부담 완화, 선복공급 확대 등 컨틴전시 플랜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운임비가 추가로 상승하여 3단계 진입 시(현재 2단계) 관계부처 합동 수출비상대책반을 가동하여 추가적인 물류지원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함.
<참고>
1. 르노코리아(주) 부산공장 현장방문 개요
2. 부산신항 현장방문 개요
3.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방문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