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이 370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사상최고 실적을 경신하였다고 7.16.(화) 밝혔다.
- 6월 수출 실적은 조업일 감소(‘23.6월 대비 △1.5일)에도 불구하고 ’23년 수준인 6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명절 연휴가 있었던 2월을 제외하면 ’23년 11월부터 60억 달러 이상의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음.
- 상반기 지역별 수출을 보면 북미 수출(217억 달러)이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실적을 이끌었으며, 유럽지역은 최근 독일·북유럽의 전기차 판매 감소 영향으로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보임.
- 상반기 내수 판매의 경우 80만 대(전년동기 대비 △11%)로 전년도 역기저(코로나19 이후 누적 대기수요 해소) 등에 따라 감소세를 보였지만 친환경차는 30만 대가 판매되면서 사상최고 실적을 기록하였음.
<참고> (‘24년 6월) 자동차산업 동향, 잠정실적 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