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24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가 전반적인 청년층의 고용지표가 과거 대비 개선된 수준이라고 7.16.(화) 발표하였다.
- ’24.5월 청년층 고용률 역대 3위인 46.9%, 경활률 역대 3위인 50.3%, 실업률 역대 최저 4위인 6.7%를 기록하였음.
- 졸업 후 첫 취업 소요기간은 평균 11.5개월로 전년대비 증가(+1.1개월) 하였으나, 임금수준은 300만원 이상 취업자 비중이 4.3%에서 5.1%로 증가하고 150~300만원 취업자 비중이 67.0%에서 68.3%로 증가함.
- 최종학교 졸업자 중 미취업자 비중은 29.5%로 전년대비 1.6%p 상승하였으나 통계작성(‘04년) 이후 최저 3위를 기록하였음.
- ’22.5월 코로나 방역 해제 이후 고용이 2년 연속 크게 증가했던 기저효과, ’24.5월 일시적 요인 등에도 고용률·경활률·실업률 등 전반적인 청년층 고용지표는 과거에 비해 개선된 모습을 보였음.
- 다만, 정부는 그간 가팔랐던 고용 증가세가 정상화되는 가운데 자영업자·건설업 등 부문별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청년층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심화되지 않도록 정책대응을 강화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