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7.16.(화) 앞으로 개인용컴퓨터(PC) 다수공급자계약 시 인증은 최소화하고 가방 등 액세서리 선택 품목은 확대한다고 밝혔다.
- 이번 개선으로 그동안 임의인증 취득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줄어 연간 35.2억원 상당의 기업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노트북 액세서리의 경우 필요한 물품만 선택할 수 있게 돼 수요기관 예산 65.3억원에 달하는 절감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됨.
- 임의인증 제외는 7월 16일 정정공고 후 시행되며, 노트북 액세서리 개선은 재고 소진 및 업계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하여 6개월 유예를 두고 ‘25년 1월 시행할 예정임.
- 한편, ‘24년 6월 기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PC는 123개사 3,611개 규격이며, 종류는 데스크톱PC, 일체형PC, 노트북과 태블릿, 모니터 등 5가지로 ‘23년 공급규모는 약 7,580억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