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LPG충전소 설비 안전운영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충전소 및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들로부터 가스안전관리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고 7.17.(수) 밝혔다.
- 산업부는 ’24년 초 인적오류로 발생한 강원도 평창 LPG충전소 폭발사고 이후 인적오류를 방지하기 위한 충전절차안전확보 등의 내용을 담은 「LPG충전소안전관리 강화 대책(‘24.2.16)」의 철저한 이행여부를 확인하였음.
- 아울러, 산업부는 LPG충전소 이외에도 여름철 캠핑 증가에 따른 부탄캔 파열사고, 서민연료의 핵심시설인 LPG용기·저장탱크에서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한 「LP가스 사고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18일부터 시행할 계획임.
- 대책에는 ①LP가스 사고의 포괄적 원인인 ‘인적오류’ 발생의 최소화, ②안전관리 강화, ③LPG사고 사각지대 적극 발굴·해소, ④현장 사업자·종사자가 스스로 안전규정 준수를 위한 민간역량 강화의 「4대 전략 18대 중점 추진과제」를 포함하고 있음.
- 산업통상자원부는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과제별 추진계획 이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안전한 LPG 사용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참고>
1. LP가스 사고예방 비전 및 추진 전략
2. LP가스 사고예방 현장 안전점검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