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7월 15일부터 7월 18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39차 녹색기후기금 이사회는 산업은행의 「기후테크기업 해외진출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해 17개 사업과 6개 기관의 인증기구를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산업은행 사업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적인 기후기술 기업들이 동남아 5개국(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에 기후기술의 전수를 지원하는 사업임.
- 산업은행은 녹색기후기금으로부터 지원받는 1억불과 NH투자증권 등 운용사를 통해 민간으로부터 1.2억불을 투자 받아서 개도국 현지기업과 기후기술 기업간 합작회사(Joint Venture) 설립을 지원하게 됨.
- 이번 산업은행 사업은 ‘기후기술 이전을 통한 개도국 기후대응 지원’을 한다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권고에 따라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조성되는 기후 기술 이전 특화펀드라는 의미를 가짐.
<참고> 산업은행의 기후테크기업 해외진출지원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