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김정기 상임위원을 수석대표로 하여 7월 23일(화)부터 7월 24일(수)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동아시아 경쟁당국 고위급 회의(이하 ‘EATOP’) 및 제16회 동아시아 경쟁법·정책 컨퍼런스(이하 ‘EAC’)에 참석한다.
- 특히, 이번 제19회 EATOP에서는 ‘디지털경제-시장분석과 경쟁 주창을 통한 교훈(1세션)’, ‘지역 내 경쟁법 개선 및 발전 사례(2세션)’, ‘기업결합 우수사례-조사기법 및 시정(3세션)’, ‘시장연구 계획수립 및 실시(4세션)’를 주제로 공정위 외에 호주,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의 다수 경쟁당국 고위급이 발표자로 참석하여 디지털경제의 독과점 문제 해결방안, 기업결합심사 시 유의사항 등을 서로 공유할 예정임.
- 공정위는 이번 EATOP 회의 참석을 통하여 동아시아 각 경쟁당국의 최근 경쟁법 집행 및 정책 동향을 확인함과 아울러, 시장연구 계획수립 및 실시 관련 논의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공정위의 국제적 위상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또한, 이번 회의 기간 중 동아시아 경쟁당국들과의 역내 협력 체계도 보다 공고히 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