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저금리 대출’, ‘고수익 보장’ 등을 내세워 신용카드 결제를 유도하는 불법업체를 주의하라고 7.24.(수) 밝혔다.
-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지속으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신용카드를 활용한 사기가 증가하고 있으며, 부동산 투자, 복권 번호 예측 등을 내세워 신용카드결제를 유도한 후 잠적하는 사기 또한 급증하고 있음.
- 이러한 불법행위는 익명성과 전파력을 지닌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어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
- (이용자 유의사항 및 대응 요령)
① 신용카드 정보 또는 개인정보를 요구하면, 불법일 가능성이 높으니 단호히 거절
② 원금 보장 또는 고수익 보장으로 현혹하며 투자를 권유받은 경우, 인터넷「파인」에서 확인
③ 카드깡 또는 유사수신이 의심되면 수사기관에 즉시 신고
④ 신용카드 회원도 불법거래에 연루될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 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