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7.23.(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R&D)」의 26개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 본 사업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활용 가능한 연합학습 기반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하여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기간을 단축하고자 복지부와 과기정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사업단을 출범하여 운영하고 있음.
- 사업단은 공모 및 평가를 거쳐 ▲연합학습 온라인 체제기반(플랫폼) 구축 ▲신약개발 데이터 활용 및 품질관리 ▲인공지능 해결책 개발 3개 분야 26개 세부과제와 과제별 주관연구기관을 선정함.
- 과기정통부와 복지부는 이번에 선정된 26개 과제를 포함, ’24년부터 ’28년까지 총 5년간 348억 원을 지원하며, 해당 사업을 통해 정부와 제약기업, 연구소, 대학 등이 함께 협업하여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함.
<붙임>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R&D)」선정과제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