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과 행정안전부는 89개의 전체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생활인구」를 산정하고 그 결과를 7.25.(수) 발표하였다.
- 분석 결과, 인구감소지역 전체의 생활인구는 ’24.3월 약 2,500만명이며, 이 중 체류인구는 약 2,000만명으로 등록인구 약 490만명의 4.1배 수준을 보였음.
- 매월 등록인구는 감소하는 가운데, 체류인구는 2월에 설 연휴 효과로 1월 대비 17.5% 증가했으며, 특히 3월에는 봄철을 맞아 60세 이상 연령에서 체류인구가 30.0% 증가하였음.
- 또한, 남성, 30대, 40대의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의 배수가 컸으며, 특히 경북과 강원지역은 체류인구 중 타시도 거주자 비율, 평균 체류시간 등의 지역 특성이 타 시도에 비해 높게 나타났음.
<붙임> 민관 데이터 가명결합 기반 ’24년 1/4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