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7.26.(금) 「제27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여 호우피해로 인한 농산물 수급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농축수산물, 석유류 등 품목별 가격 동향과 물가 안정방안을 논의하였다.
- 침수 피해를 입은 상추 등 채소류 공급 안정을 위해 신속한 피해시설 복구와 재정식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재해보험금 사정 기간을 단축(7일→3일)하고, 지난주(7.18일)부터 보험금 선지급을 시작하였음.
- 여름철 생산량 변화가 큰 배추·무는 정부 가용물량을 역대 최대 수준(2.8만톤)으로 확보하여 하루 300톤 이상을 공급하고 있으며, 수급 상황에 따라 출하량을 늘리는 등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임.
- 특히, 7~8월은 장마·폭염·태풍 등으로 농산물 가격 변동성이 큰 시기인 만큼, 매일 ‘농축산물수급상황 점검회의(농식품부 장관)’를 개최하는 등 수급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임.
- 아울러, 수산물, 석유류, 생필품 등 체감도 높은 생활물가 안정 노력도 지속해 나갈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