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30.(화), 사우디아라비아 마지드 빈 알카사비 상무부 장관을 만나 교역?투자 확대, 정상 경제외교 후속조치 점검 및 한-걸프협력회의 자유무역협정의 조속한 발효 등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안 장관은 지난 2년간 두 차례 정상외교(’22.11월 사우디 왕세자 방한, ’23.10월 대통령 국빈 방문)를 통해 긴밀해진 양국 관계를 높이 평가하며, 지난 연말 한-GCC FTA가 타결되면서 양국의 경제협력이 제도적으로 더욱 공고화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강조했음.
- 한편 같은 날 오후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사우디 상무부 주최, 양국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공동 개최한 ‘한-사우디 비즈니스 포럼(14:00∼16:00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 참석했음.
- 이번 포럼에 사우디 측에서 참가한 알조마이(열병합, 수소사업, 발전사업 등), 압둘아지즈 사우드 아부나얀 트레이딩(폐기물 재활용), 알야마마(자동차) 등은 그간 정상 경제외교 성과를 창출한 기업들로서 ’22.11월(서울)과 ’23.10(리야드) 당시 체결했던 계약·양해각서(MOU)의 적시 이행과 추가적인 협력 프로젝트 발굴 논의에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됨.
<참고> 한-사우디 비즈니스 포럼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