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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사고, 인명피해 막는 안전관리가 최우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 안전보건감독기획과
2024.08.01 6p
고용노동부는 8.1.(목), 경기도 화성의 전지 제조업체를 방문하여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전지 사업장·협회, 소방화재 전문가 등과 전지 사업장 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 이정식 장관은 “화재·폭발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장의 시설 구조 및 공정안전관리가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재·폭발이 발생했다면 일단 신속한 대피가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음.

- 아울러, ㈜비츠로셀에서 과거 두 차례 화재를 겪은 이후 건물 재구축, 공정 안전관리, 초동 대응 체계 구축 등으로 화재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는 설명을 듣고, 이러한 우수사례를 현장에 널리 확산토록 하겠다고 언급했음.

- 6월 말부터 전지 사업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화재·폭발 예방 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되면 시정·개선토록 하면서, ‘소화설비, 경보·대피 설비 지원사업’을 신속히 연계하고 있음.

-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현장의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8월 중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산업안전 지원 강화를 포함한 정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음.

<붙임>
1. 전지(배터리) 취급 사업장 안전보건 현장 간담회 개요
2. ㈜비츠로셀의 화재·폭발 대비 시설 및 안전관리 주요 내용
3. 고용노동부 장관 모두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