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신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8.1.(목) 금융위원장집무실에서 첫 회동을 가졌습니다.
-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우선 가계부채, 부동산 PF, 소상공인·자영업자 부채, 제2금융권 건전성 등 우리 금융시장이 당면한 4대 리스크 요인을 집중 관리해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함.
- 또한, 변화된 환경에 맞지 않는 금융규제를 과감하게 혁신하고, 금융감독이 이를 뒷받침하여 우리 금융산업의 외연을 넓혀 나가는 한편, 기업 밸류업 등 자본시장 선진화를 가속화하고 서민·소상공인 지원과함께, 금융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함.
- 한편, 최근 위메프·티몬 사태와 관련하여, 소비자에 대한 피해구제와 판매자에 대한 금융애로 해소를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하면서, 관계기관과 함께 이번 사태와 관련된 위법 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향후 유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개선 방안도 조속히 마련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