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맞춤형서비스 기술형입찰 사업에 적용되는 표준입찰안내서 개정을 앞두고 건설업체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8.2.(금) 건설회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 조달청은 건설사의 공사비 부담으로 이어진 관행적인 입찰조건 및 독소조항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의 실무의견을 반영하여 입찰안내서를 마련하고, 작성 방법, 독소조항 사례 소개 등을 포함해 수요기관이 합리적으로 작성하도록 안내할 예정임.
- 또한, 사업 유형별 제안서 평가의 변별력을 강화하기 위해 건축물 대표 유형별로 평가항목을 재정비하고, 제출서류 중 참고적 성격이 강한 도서는 전자파일로 접수받는 등 평가 내실화와 서류 간소화도 추진할 예정임.
-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입찰안내서 개정은 현장여건을 반영하여 합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관련 당사자들이 입찰조건에 대해 예측가능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