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은 8.5.(월)~9.(금) 우즈베키스탄 노동법·제도 개선 정책자문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고용빈곤퇴치부(MoEPR) 주요 인사를 한국에 초청해 연수를 진행한다.
- 재단은 올해부터 우즈베키스탄 고용빈곤퇴치부와 함께 우즈베키스탄의 근로감독 제도 개선과 근로감독관 교육체계 정비, 근로감독관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기 위한 3년간의 고용노동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 5월에는 자문단 전문가 그룹이 현지에 방문하여 조사 및 자문활동을 수행한 바 있음.
- 특히, 이번 우즈베키스탄 고용부 대표단에는 고용빈곤퇴치부 트루디보예바라노 에쇼브나(Turdiboeva Rano Eshovna) 차관이 참여하는 등 우즈베키스탄 정부 측에서도 한국과의 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
-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한국의 근로감독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정책 담당과 및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과 간담회 시간을 갖고, 한국고용노동교육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한국 근로감독 정책과 제도를 상세히 살펴볼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