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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정세 격화시에도 석유·가스 수급 차질 없도록 정부·기관·업계가 선제적으로 대비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 석유산업과
2024.08.02 3p
산업통상자원부는 중동 석유·가스 수급 현황, 유가 영향, 비상대응태세 등을 점검하기 위해 8.2.(금) 유관기관, 업계, 전문가와 함께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금번 회의에서는 중동정세 불안에 따른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하여 기관과 업계의 대응태세를 점검하였고, 하마스 최고 지도자 피살사태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석유·가스국내 도입에 큰 영향은 없으며, 유조선과 액화천연가스(LNG)선도 정상적으로 운항중임을 확인함.

- 정부와 업계는 현재 약 7개월(IEA 기준)간 지속 가능한 비축유와 법정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으며, 향후 중동상황이 격화되어 수급차질이 발생하는 경우 대응매뉴얼에 따라 다양한 조치 시행도 검토해나갈 계획임.

- 금번 사태 발생 직후 7월 31일 국제유가(브렌트)는 단기적으로 상승하며 전일 대비 약 2.6% 상승한 $80.72/B를 기록하였으나, 8월 1일 다시 약 1.6% 하락한 $79.52/B을 기록하였으며, 향후 관련 국가의 대응에 따라 유가 상승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됨.

<참고> 「석유·가스 수급 및 가격 상황 긴급 점검회의」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