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8.2.(금) 농축산물 수급 상황점검 및 대응방안 회의를 개최하고 농축산물 재해 피해 및 대응, 수급 및 생육 상황 등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 7월 소비자물가조사 결과 농축산물 소비자 물가는 전월 대비 1.2%, 전년동월 대비 6.2% 상승하여 3월 정점 이후 확연한 둔화세를 보이고 있음.
- 이번 수급 상황점검 회의에서는 여름철 가격 불안 우려가 있는 배추 등 채소류 수급 상황과 폭염 등 재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였으며, 농식품 물가 안정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매일 점검하고 장·차관 중심의 현장 소통 및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임.
- 또한, 농식품부는 채소류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가 역대 최대로 확보한 무·배추가용물량 2만 8천톤을 방출하고 있으며 부족 시 최대 일 300톤까지 방출량을 확대할 계획이고, 필요시 추가적인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