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8.5.(월) 과실류 물가상승률이 두 달 연속 하락하고, 햇과일 공급 확대로 점차 가격 안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8월 2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과실류 물가지수는 전월 동월 대비 21.0% 상승했으나, 전월 대비는 2.0% 하락하여 6월 이후 두 달 연속 하락하고 있음.
- 또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발간한 8월 과일 관측에 따르면, 제철 과실류 중 복숭아는 올해 양호한 작황으로 전년 대비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농식품부는 현재와 같이 양호한 사과·배 생육상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수확기까지 고온, 태풍 등 기상변수, 병충해 등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