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관은 8.5.(월) 주암댐을 방문하여 주암댐 운영 현황과 안전성 강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전남지역, 기후대응댐 후보지 3곳(순천시, 화순군, 강진군)에 포함된 지자체장들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 김완섭 장관은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올해 남은 홍수기(6월 21일 ~9월 20일 동안에 태풍과 국지적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국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댐을 운영하라고 지시했음.
- 또한 지자체장들과의 면담에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발표에 대해 지역에서 적극적인 환영의사를 표명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전남지역의 가뭄과 홍수 대응을 위해 신규 물그릇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음.
- 아울러 기후대응댐이 지역주민들의 삶과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댐 주변지역 지원 예산을 대폭 상향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지자체도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소통에 적극적 역할을 하도록 요청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