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8.6.(화) 대불국가산업단지,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 등 3개 산업단지에 대해 도로, 공원 등을 확충하여 활성화를 도모하는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동 사업은 토지이용계획 변경, 기반시설 확충·개량을 통한 인프라 개선, 업종배치계획 재수립 등으로 노후화된 산업단지 재정비 및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임.
- 산업단지별 내부 기반시설·환경 개선을 추진하게 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① 대불국가산단은 도로·보도를 확장하고 노상주차장을 확충하는 한편, 공원·녹지도 재조성하여 산단 내 근로환경을 개선할 계획임.
② 명지녹산국가산단 또한 산단 내 완충녹지를 활용한 산책로 조성, 개인형 이동수단 연계 등 통해 근로자 편의를 증진함.
③ 마지막으로, 오송생명과학산단은 도로 확장 및 구조개선, 노상주차장 설치, 공원 조성 등으로 쾌적한 산업환경 조성을 도모함.
- 이번에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산업단지는 ’25년부터 소관 지자체에서 재생사업지구계획 수립을 착수할 예정이며, 계획 수립 완료 및 재생사업지구 지정 이후 기반시설 확충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됨.
<참고> 산업단지 재생사업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