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8.8.(목) 세종에서 글로벌녹색성장기구와 해양 분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해양부문 감축활동 협력 이행협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이번 협정은 2022년 양 기관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이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한 이후, 실질적인 온실가스감축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음.
- 협정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매년 30만불 규모의 분담금을 조성하고, 양 기관은 분담금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국제감축사업 발굴 및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임.
- 강도형 장관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해양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해양분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국제협력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