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한국거래소와 자본시장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금융위원회가 후원하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대응 강화를 위한 세미나」가 개최되었다고 8.8.(목) 밝혔다.
- 이번 세미나에서 금융위원회는 반복적 불공정거래 행위를 방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제재 수단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참가자들은 자본시장거래·임원선임 제한, 계좌 지급정지 제도 도입 등을 논의함.
- (세미나 주요내용)
① 김유성 교수의 불공정거래 규제 현황 및 개선방안 발표
② 정수민 연구위원의 불공정거래 행위자 정보공개 관련 해외 사례 발표
③ 제재수단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방안 및 규제 전반의 개선방향에 대한 논의 등임.
- 금융위원회는 금일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관계기관·학계·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반복적 불공정거래 행위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제재 수단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