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8.7.(수) ‘태평양지역으로 강제동원 된 한국인 희생자 유해 발굴 및 신원확인 분야 한-미 양국 간 협력’을 위해, 미국 하와이에서 미국 국방부 산하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행정안전부와 DPAA는 태평양전쟁 한국인 희생자 유해 발굴 및 신원확인과 관련하여 ▲유해 발굴 조사 참여, ▲과학적 정보(검시, DNA 표본추출 등) 및 기술 데이터 공유, ▲상호 협력 프로젝트 추진, ▲전문·기술 인력의 방문·교류 등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업무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음.
- 특히 그동안 유해 시료 채취, 유전자 분석에만 한정되어 있던 한·미 양국 간 협력체계를 유해 발굴 분야까지 확대하여, 한국이 태평양 격전지 유해 발굴에 직접 참여하게 되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음.
<참고> 2024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