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8.8.(목) 부산신항에서 국내 최초로 LNG 추진 컨테이너 선박에 ‘선박 대 선박’ 방식의 ‘LNG 선박 공급 및 하역 동시작업’ 실증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 이번 실증은 항만운영사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8.8.(목) 부산항 신항 5부두에서 실시되었으며, 해양수산부는 이번에 실시된 LNG 벙커링·하역 동시작업 실증이 성공적으로 수행 될 수 있도록 선박입출항료를 면제하고 관계기관 협의체 운영을 통해 동시작업 관련 안전 제도를 점검하였음.
- 이번 실증을 통해 부산항은 국제적으로 수요가 높은 LNG 추진 컨테이너선박의 벙커링과 컨테이너 하역 동시 작업이 가능함을 입증하였고, 글로벌선사의 국내 기항과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음.
-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친환경 선박연료로 각광받고있는 메탄올, 암모니아의 벙커링 절차를 개발하기 위한 R&D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실증작업도 실시할 예정임.